생활 정보1 폐의약품과 커피캡슐은 우체통에 넣으세요! 엽서와 편지를 넣던 빨간 우체통이 40년 만에 그 모습을 바꾸었다고 합니다. 물건을 넣는 투함구가 1개에서 2개가 되었는데요. 이름도 '에코우체통'이라네요. 왜냐면 폐의약품과 다 쓴 커피캡슐을 받아주기 때문입니다. 사실 지난해부터는 폐의약품을, 올 10월부터는 폐커피캡슐을 우체통에 넣을 수 있었는데, 그러다 보니 우편물이 훼손되거나 오염될 가능성이 많아졌다고 하네요. 그래서 이번에 새로운 모습으로 바뀐 우체통은 투함구가 2개로 분리가 되어있어 우편물이 오염될 가능성이 매우 적어요. 하지만, 폐의약품이라도 물약은 제외가 되고, 일반봉투에 넣어 '폐의약품'이라고 기재한 뒤 에코함에 넣어야 합니다. 커피캡슐은 원두 찌꺼기를 제거한 뒤 알루미늄 캡슐만 전용봉투에 담아 버려야 해요. 뿐만 아니라 작은 소.. 2024. 12.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