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덕밥 - 아이도 잘 먹는 고소한 더덕밥 만들기, 더덕밥 만드는 방법
'더덕'하면 어떤 음식이 떠오르나요? 저는 고추장 양념이 발린 빨간 더덕구이가 가장 먼저 생각이 납니다. 맛있고 몸에도 좋고 다 좋은데, 딱 하나 아이가 있으면 매워서 같이 먹기가 곤란한 경우가 생기죠. 이 요리는 더덕으로 만드는 맵지 않고 고소하기까지 한 정말 맛있는 밥이랍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데다가 금방 지은 밥이든, 식은 밥이든 다 사용 가능하다는 큰 장점이지요. 대안스님의 「열두 달 절집밥상 - 두 번째 이야기」 책에 수록된 음식입니다. 잣과 더덕이 얼마나 잘 어울리는지 몰라요. 그럼, 재료를 한번 살펴볼까요? 더덕 3~4대, 잣 2T, 표고버섯 2개, 브로콜리 4 꼭지, 당근 50g, 홍고추 1개, 참기름 2T, 소금 1/2T, 뜨거운 밥 3C입니다. 원래 레시피에는 홍고..
2025. 2. 6.